[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7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양평군에서 처음으로 운행되는 저상·전기버스는 2-1번과 2-8번, 6번 등 18개 노선 5개 코스에 6대가 운행된다.전기버스 6대는 이번주 2대, 다음주 2대, 넷째 주에 2대가 순차적으로 운행되고 12월까지 시범운행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최종 노선이 확정된다.양평군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대폐 예정인 경유버스 6대를 우선 저상·전기버스로 교체했다. 내년에 차령 만료로 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재난재해 등 발생 시 비상급수용으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인 ‘물 맑은 양평水’를 ‘무(無)라벨’로 생산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생수에서 시작해 식음료 용기에도 확대되고 있는 ‘라벨프리’에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동참한 것이다.물맑은양평水 측면의 비닐 라벨을 제거하고 정보를 양각으로 새겨 넣는 ‘무라벨’ 생산방식은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도와 재활용률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방식이다.양평군은 이를 통해 재난재해 등 발생 시 병입 수돗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평뉴딜포럼과 양평형 그린 뉴딜정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군수와 양평뉴딜포럼 공동대표 3인이 참석했다.양평뉴딜포럼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오병 양평경실련대표,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 등 5인이 공동대표로 올해 1월에 창립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뉴딜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를 이끌고 지역활동가 교육, ‘양평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0만 그루 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양평군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과 체육, 두 분야를 교육체육과로 통합하고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과 체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앞서 양평군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써 새로운 도약과 발전, 그리고 상생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양평 실현을 위한 ‘제2차 중장기 종합발전계획(2020~2025)’을 수립했다.이어 ‘자연친화·성장·배움공유·미래스마트 학습도시’의 4대 전략과 함께 양평군만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민선7기 전반기 정책방향인 네트워킹과 후반기 정책방향인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양평을 만들기위해 힘차게 뛰겠다”며 새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양평군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후반기 정책방향을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정 군수는 “지난해는 ‘네트워킹 양평’을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시성장을 위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5백여 양평군 공직자 여러분!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하여 헌신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군민여러분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드리며 2021년 신축년은 확실한 변화로 군민의 노고에 보답하겠습니다.양평군은 군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한 해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전 방위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최대인 291개사업 1708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2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1일 양평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사와 협조를 당부하며 2021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정 군수는 내년 군정 방향을 ‘자연‧사람‧도시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뉴딜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그린뉴딜의 최적지인 양평군이 녹색산업 확대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6대 분야별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 군수가 밝힌 양평군의 2021년 군정 방향을 추진하기 위해 양평군의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대비 0.04% 증가한 73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5일 1국 3과를 폐지하고, 기능 재조정 후 3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조직 청사진을 입법예고 했다.6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비효율의 효율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적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본청 내 신성장사업국 1국(4급 직제)과 하부기관인 공동체구축과와 지역개발과의 폐지다. 두 기구의 기능은 본청 내 연관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흡수·통합된다.신성장사업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두물머리 일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적 수변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양평군은 지난 28일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 및 운영과 관련해 두물머리 농민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정동균 양평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후반기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정 군수가 후반기 역점으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 중 첫째인 ‘자연과 함께하는 뉴딜’은 강·산·들을 활용한 정책으로 그 중 ‘강’을 활용해 세미원, 두물머리 일원을 수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선 7기 후반기 정책 방향인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추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그린 뉴딜의 개념,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하는 정책, 정부의 그린뉴딜 방향,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 등을 소개했다.강의를 맡은 이유진 박사는 K-뉴딜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